抽到的一頁
빛을 조금 나눠줘
혼자서 방 전체를 밝히지 않아도 돼
빛은 나눠도 줄어들지 않아. 오히려 길이 더 잘 보이게 해줄 뿐이야.
- 나눔
- 보여지기
- 함께 밝히기
抽到的一頁
혼자서 방 전체를 밝히지 않아도 돼
빛은 나눠도 줄어들지 않아. 오히려 길이 더 잘 보이게 해줄 뿐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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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펼친 건 서로를 밝혀주는 작은 초 두 개야. 불빛이 약해지지 않아. 오히려 탁자가 더 환해졌어. 이 페이지는 말해 — 이 일은 나눌 수 있어. 꼭 네가 혼자서 모든 밝기를 감당하지 않아도 돼.
어떤 생각이나, 어떤 기쁨이나, 어떤 압박을 쥐고 있는데 남들한테 알려도 될지 모르겠다면, 책은 '나눠봐'라고 말해. 어떤 것들은 마음에 너무 오래 있으면 무거워져. 꼭 말한다고 바로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, 더 이상 네 몸 하나에만 담겨 있지 않아도 돼.
나눴다가 찬물을 맞을까봐 두렵고, 남이 이해하지 못할까봐 두렵고, 아름다운 것을 말하면 신성함이 사라질 것 같은 거야. 하지만 어울리는 사람은 네 빛을 빼앗지 않아. 더 완전하게 볼 수 있게 도와줄 뿐이야.
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한 명 골라, 조금만 나눠봐 — 어떤 생각 하나, 사진 한 장, 요즘 마음에 걸리는 말 한마디. 허락을 구하는 게 아니야. 이 빛이 존재한다는 걸 세상이 알게 하는 거야. 보여지는 것, 그게 때로는 계속 타오르게 하는 연료야.
이 점술은 오락과 자기 탐색을 위한 것으로, 점괘의 보장이나 심리 진단이 아닙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