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너는 이 별자리랑 하나도 안 닮았어"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. 그런데 원래 사람은 한 가지 모습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. 별자리를 열두 장의 캐릭터 카드라고 한다면, 오늘의 나는 어떤 이야기를 읽고 싶을까요?
먼저 생일 월일을 게임의 시작점으로 삼고, 이어지는 세 가지 상황에서 더 하고 싶은 쪽을 골라주세요. 결과는 생일과 선택지를 함께 계산해서 나오기 때문에, 실제 생일 별자리와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어요. 캐릭터 스케치 한 편과, 일상에 바로 넣어볼 수 있는 작은 시도 하나를 받게 돼요.
출생 연도나 시간, 장소는 필요 없어요. 점성술 계산도 아니고, 생일로 성격이나 미래를 추론하지도 않아요. 카드 속 캐릭터는 그저 빌려온 거울 같은 존재예요. 한 문장이 마음에 들 수도 있고, "이건 나랑 안 맞는데" 하고 넘길 수도 있어요. 이름 하나에 자신을 끼워 맞추기보다, 이 카드 안에 한번 시도해볼 만한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지 함께 들여다봤으면 해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