함께 오래 걷다 보니, 원하는 걸 전부 챙겨 갈 수는 없다는 걸 알게 돼요. 이 사막 이야기는 누군가를 포기하라고 하지 않아요. 다섯 마리 동물 동행을 빌려, 선택의 순간에 당신이 더 지키고 싶은 게 안정인지, 친밀함인지, 자유인지, 성취인지, 아니면 자신을 표현할 기회인지 생각해보게 해요.
10개 문항은 모두 독립된 상상 상황이에요. 동행들은 매 문항마다 다시 다 모이고, 앞 문항 때문에 탈락하지 않아요. 각 선택은 해당하는 이야기에 쌓이고, 마지막엔 점수가 가장 높은 결과로 이어져요. 동점일 땐 정해진 순서가 있어요. 결과는 인생의 완전한 우선순위도 아니고, 동물로 현실의 가족이나 연인을 추론하는 것도 아니에요. 이 의미들은 이야기 설정일 뿐, 심리 측정이 아니에요.
지금 더 지키고 싶은 쪽을 골라 주세요. 가장 그럴듯한 답을 고를 필요는 없어요. 결과에는 이 마음이 무엇을 가져다주는지, 언제 너무 힘이 들어갈 수 있는지, 다음 선택의 순간에 스스로에게 물어볼 만한 한마디가 담겨 있어요. 이 상상 하나로 어떤 관계나 인생의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어요.
